국악중고 『예술교육 과외추방』 결의대회

  • 입력 1997년 11월 3일 19시 32분


3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포이동 국립국악중고교(교장 윤미용·尹美容) 우륵당에서 이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천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교육비 추방을 위한 예술교육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고비용 사교육 관행은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건전한 예술교육 풍토를 저해하는 큰 폐단이 되고 있다』며 사교육보다 학교교육에 충실할 것을 결의했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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