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7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 결과 송파구 잠실동 롯데쇼핑이 3억9천5백88만2백50원을 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위는 지난해 4위였던 강남구 삼성동 종합전시장으로 3억14만1천7백50원이었으며 3∼5위까지는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중구 소공동 호텔 롯데 △롯데쇼핑 등 롯데 계열사가 차지했다.
한편 백화점이나 호텔이 아닌 건물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본관이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었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