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수입육류」 크게 늘어…작년의 2.5배

입력 1997-09-29 20:43수정 2009-09-26 09:2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들어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되거나 유해 잔류물질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수입위생조건에 안맞아 검역과정에서 불합격한 수입육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농림부 산하 국립동물검역소가 조사한 「연도별 수입육류 검역 불합격실적」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검역과정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수입육류는 모두 3천여건, 1천3백31t에 이르렀다. 검역과정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수입육류는 지난 93년 7백36건(6백79t)이던 것이 94년에는 9백10건(1천1백23t)으로 늘어났으며 95년에는 1천2백37건(7백82t), 작년에는 1천8백88건(5백21t)이었다. 올들어 7월말까지 수입육류 검역 불합격현황을 보면 돼지고기가 1천1백24t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쇠고기 83.6t, 닭고기 39t, 휴대쇠고기 23t, 면양육 15t, 오리고기 14t 등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재기자〉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