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機 참사]블랙박스 완전해독 1개월이상 걸릴듯

  • 입력 1997년 8월 6일 20시 29분


대한항공 KE801기의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해줄 블랙박스가 사고직후 현장에서 회수돼 워싱턴으로 공수되고 있다. 중앙사고대책본부는 『아가냐공항 당국이 블랙박스를 회수해 워싱턴으로 공수중이라는 연락이 외교채널을 통해 들어왔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블랙박스에는 음성기록(VDT)과 비행기록(FDR)이 들어 있으며 음성기록 해독은 1,2일이면 가능하지만 비행기록 해독은 블랙박스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개월 이상 걸리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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