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야간인문高 주간 전환』

  • 입력 1997년 7월 22일 20시 01분


서울시교육청은 98학년도 고교입시에 처음 적용하는 내신제와 관련, 지역간 학력수준차로 인한 불합격자를 줄이기 위해 인문계고교의 학급당 인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야간학급을 주간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서울시내 인문계고교의 학급당 평균인원은 52명선으로 유지되며 7개교 41개 학급의 인문계 야간학급이 주간으로 바뀐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실업계고교 진학을 유도하기위해 현재의 실업계 43개교 2백82개 학급중 이미 전환신청을 받은 9개교 29개 학급을 포함, 희망학교에 대해 가급적 주간전환을 허용해 줄 방침이다. 〈한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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