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고문,장애인돕기기금마련 음반 준비

  • 입력 1997년 6월 8일 19시 58분


李漢東(이한동) 신한국당 고문이 이소라 등 톱가수들과 장애인돕기기금마련 음반을 준비중이다. 이고문은 이 음반에 애창곡 「오 솔레미오」와 신곡 「사랑의 빛」 등을 부를 예정으로 바쁜 정치일정중에도 녹음실에서 연습하는 등 목청을 가다듬고 있다. 특히 「사랑의 빛」은 이고문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의 아름다움을 그린 노래다. 이고문의 「데뷔 음반」은 지난 4월초 케이블 여성채널 동아 TV의 「미시공화국」에 출연,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lucevan Le Stelle)」을 멋들어지게 부른 게 계기. 기획사 tms의 이윤경 대표는 『장애인돕기음반을 구상하던중 이 프로를 지켜보다 우연히 이고문의 노래를 접하고 취입을 권유했고 이고문이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허 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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