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다이옥신]고엽제 주성분…폐해 논란

  • 입력 1997년 5월 23일 20시 15분


플라스틱을 태우거나 금속을 정련할 때 나오는 유기염소 화합물의 총칭. 다이옥신은 베트남전 때 미군이 사용했던 고엽제의 주성분으로 당시 참전군인들이 후유증을 호소하면서 논란을 빚기 시작했다. 다이옥신이 암 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지는 아직 결론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이옥신을 위험도(1∼5급) 3급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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