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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7년 3월 13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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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 등은 지난 95년 3월 심야영업을 하는 성북구 보문동 모단란주점에서 30여만원어치의 술을 마신 뒤 주인에게 『우리는 동대문서 형사인데 시간외 영업을 눈감아 주겠다』며 술값을 내지않는 등 그동안 11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5백여만원어치의 공짜술을 마신 혐의
▼…이들은 경찰에서 『경찰관이라면 술집에서 대우도 잘해주고 사실이 발각되더라고 시간외영업을 하기때문에 신고를 하지못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진술….
〈금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