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한보수사「특검제」도입-TV청문회 촉구

  • 입력 1997년 2월 24일 20시 22분


[한정진 기자] 전국연합 등 8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노동법 안기부법 개악철회와 민주수호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공동대표 金相坤·김상곤 등 13명)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검사제도입과 TV청문회를 통한 한보비리 전면재수사와 날치기 노동 안기부법의 원천무효화를 촉구했다. 범대위는 또 25일 개정 노동법 안기부법의 무효화를 요구하는 전국 51만여명의 서명을 국회에 전달하고 국민회의 자민련 민주당 등 야3당을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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