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만5세어린이 499명 조기취학 허용

  • 입력 1997년 2월 18일 09시 16분


大田시교육청은 18일 올해 시내 59개 초등학교에 만5세 어린이 4백99명을 취학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기취학인원 1백89명보다 1백60%가 늘어난 것이다. 학교별 취학허용 인원은 東구의 판암초등학교, 西-儒城구의 삼천 진잠초등학교가 18명씩으로 가장 많고 10∼15명 21개교, 5∼9명 19개교,5명미만 16개교 등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해당 통학구역내 초등학교별로 입학희망 신청서를 받아 27일 예비취학 예정자를 선정하고 한달간 학교적응능력을 살핀뒤 3월말 최종입학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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