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건물이 사라졌다

  • 입력 1996년 11월 14일 10시 15분


일제침략의 상징인 옛 조선총독부 건물이 13일 완전 철거됐다.철거공사를 맡은 현대견설은 이날 오후 건물 북쪽에 위치한 대회의실 벽을 무너뜨려 총독부건물 지상부분을 완전히 철거했다. 국립중앙박물관측은 12월말까지 지하에 남아있는 초석을 모두 제거할 예정이다.<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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