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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정희대통령 생가서 조촐한 17주기 추모제

입력 1996-10-26 20:15업데이트 2009-09-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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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朴正熙대통령 서거 17주년인 26일 오전 8시부터 경북 구미시 상모동 朴전대통령 생가에서 3백여명의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생가보존회」주최로 조촐한 추모식이 열렸다. 朴전대통령이 서거한 이듬해부터 상모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갹출, 열어온 추모행사가 해가 갈수록 비용마련이 어려워지자 지난해부터 朴전대통령의 장조카인 朴在鴻전의원이 생가보존회를 조직,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경북도지방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생가는 한때 안내인조차 구하지 못할만큼 외면을 받아왔으나 최근들어 朴전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하루 평균 2백∼3백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이와 함께 朴전대통령이 1930년대말 「문경서부공립 심상소학교」교사로 재직하던 당시 하숙했던 문경읍 상리 「청운각」에서도 朴전대통령의 제자들이 주축이 된 「청운회」주최로 추모행사가 열렸다. 문경시 관계자는 『하루평균 20여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청운각을 찾고 있으나 朴전대통령이 남긴 유물이 변변한 것이 없어 전국을 수소문해 유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구미〓金鎭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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