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놀이기구 타던 초등생 인공연못 빠져 숨져…부산 금강공원

입력 1996-10-24 08:43업데이트 2009-09-27 14:48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石東彬기자】 23일 오후1시50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1동 금강공원에 가을소풍을 온 미남초등교 4년 張용석군(10)이 놀이기구인 「거북선」을 타다 50㎝ 아래의 인공연못에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놀이기구 운전기사 崔종택씨(68)는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놀이기구를 정지시킨 뒤 달려가보니 張군이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인공연못에 빠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직경 10m의 인공연못 위에 철제원판과 파이프로 거북선 모양의 의자 14개를 설치한 회전놀이기구로 張군은 이날 소풍온 친구들과 함께 기구를 타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張군이 거북선을 타던중 친구들과 장난치다 떨어지면서 놀이기구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놀이기구 운영업자의 과실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많이 본 뉴스
사회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