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주한외교단 초청해 만찬…“상생과 번영 미래 만들자”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23일 22시 31분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주한 외교 사절단에 “각국과 대한민국이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50개국이 넘는 정상들과 만나 100여 차례의 정상회담과 회동을 가졌다”며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신뢰를 쌓고 협력의 지평을 넓혀올 수 있었던 것은 본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주한외교단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국과 대한민국이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길 부탁드렸다”며 “우리 정부 역시 외교단 여러분께서 외교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 녹지원으로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만찬을 하고 외교 성과를 공유했다. 주한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전체 118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가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뜻깊은 저녁 자리에 함께해 주신 사픽 라샤디 주한외교단장님을 비롯한 주한외교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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