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유시민 떠난 노무현재단에 “100만원 후원”

  • 뉴시스(신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7 광주=뉴시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7 광주=뉴시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노무현재단에 100만원을 후원한 사실을 알렸다.

조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노무현재단에 일시후원을 했다”며 100만원 후원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재단은 2009년 노무현 대통령 49재 안장식에서 문재인, 한명숙, 유시민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설립계획을 발표한 후 설립됐다”며 “초대 이사장에 한명숙, 이후 문재인, 이병완, 이해찬, 유시민, 정세균, 차성수 등이 차례로 이사장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시민 전 이사장이 재단을 떠나면서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단과 관련해 유 전 이사장을 비판했고, 유 전 이사장은 떠났다.

유 전 이사장은 15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당분간 노무현재단을 떠나서 살려고 한다. 앞으로 제가 할 비평활동에 노무현재단이 혹시 겪게 될지도 모를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재단을 잘 지켜달라”고 했다.

앞서 곽 의원은 “시간으로 따지면 전체 76%가 유 전 이사장과 관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며 “재단이 실질적으로 누구를 홍보한다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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