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통일부, 5차 남북 이산가족 기본계획 수립…‘생사확인’ 우선과제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31 10:45
2025년 12월 31일 10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앞서 한 참석자가 디지털 망배단에 북에 계신 선조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2025.10.04 뉴시스
통일부는 내년부터 3년간 추진할 이산가족 정책 방향을 담은 제5차 ‘남북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교류 재개 및 정례화 ▲정책 추진 기반 확대 및 국내외 공감 확산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6대 중점 추진 과제로는 ▲당국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 재개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이산가족 교류기반 확대 ▲이산가족 위로 및 국내외 공감대 확산 ▲이산가족 역사·문화 계승 및 후손 세대 참여 확대를 제시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의 고령화 심화라는 시급한 상황과 지난해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기존 계획을 보완·발전시켰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이산가족들이 가장 희망하는 ‘이산가족 생사확인’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생사확인 → 소식 교류 → 상봉의 단계적 문제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이산가족 신청자 13만4514명 중 생존자는 3만4658명(25.8%)이다. 생존자 가운데 100세 이상은 660명, 90세 이상은 1만1083명이다. 올해 90세 이상 이산가족 비율은 32.0%로 나타났다.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은 통일부 장관이 3년 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1억 공천헌금’ 민주당 “상상도 못할 일, 의원들 멘붕”
정청래 “2차 종합 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 설 연휴 전 반드시 마무리”
금도금 욕실에 노화방지 치료실까지…푸틴의 ‘비밀 궁전’ 폭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