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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이재명 “국가폭력범죄, 살아있는 한 반드시 처벌”
뉴스1
입력
2025-05-22 12:46
2025년 5월 22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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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자유·인권 침해하는 범죄는 공소시효 배제”
“다른 후보들도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지만 살아온 과정 봐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사흘째 수도권 표심잡기에 나선 21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계양역을 찾아 유세하는 가운데 이 후보의 방탄 유리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현수막이 반사되어 비치고 있다. 2025.5.21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2일 국가폭력 범죄 공소시효 배제법과 관련해 “거부권을 제게 주시면 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되는 순간 즉각 거부하지 않고 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절대로 잊지 않고 가장 빠르게 해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자유,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선 영구적으로 공소시효를 배제해야 한다”며 “그 행위자는 살아있는 한 반드시 형사처벌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생명은 우주의 무게를 가진 고귀한 존재”라며 “누군가의 하찮은 욕망과 권력, 재산욕, 물욕 떄문에 (이 생명을) 파괴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는 절대 대한민국에 다시는 벌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사상 손해배상 시효도 제한해 그 범죄자가 재산을 물려준 범위 내에선 후손들이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다른 후보들도 말이야 번지르르하게 한다”며 “(후보가) 살아온 과정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가 미래의 거울이다”라며 “약속을 지킬지 안 지킬지는 과거에 공약을 잘 지켰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제가 공약 잘 지키기로 유명하지 않나”고 덧붙였다.
(서울·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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