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한동훈, 18일 서울시청에서 한시간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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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18일 18시 17분


이날 오전 양측 차담…오세훈·한동훈 독대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SUPER SHOW’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4.9.4/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SUPER SHOW’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4.9.4/뉴스1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오 시장과 한 후보가 만나 차담을 진행했다.

이날 회동에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배석해 환담했다.

이후 오 시장과 한 후보는 별도 배석자 없이 독대했고, 1시간 동안 대담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오 시장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일과 16일 홍준표·김문수·나경원·안철수·유정복 후보와 연이어 회동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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