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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진연’ 무단 침입에 경비 강화…출입 게이트 닫혔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07 14:46
2024년 1월 7일 14시 46분
입력
2024-01-07 14:45
2024년 1월 7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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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쌍특검'에 기습시위
경찰·경호, 청사 경비 강화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자 대통령실은 7일 주변 경비를 강화한 모습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청사 내부 경비를 담당하는 101경비단,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202경비단, 대통령실 경호처 경비·방호 인력들은 청사 부지 출입문 관리와 인근 검문을 강화했다.
현재 국방부 서문은 차량은 물론 보행자 통로도 철문으로 막힌 상태다. 차량의 경우 탑승자가 대통령실, 혹은 국방부 출입자임을 확인된 후에야 청사로 들어설 수 있다.
걸어서 온 방문자는 닫힌 보행자 통로 대신 안내소 건물을 통해서만 청사 부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서문 외 다른 출입로도 폐쇄한 상태에서 출입자 확인을 모두 마친 뒤에야 철문을 열어주도록 했다. 철문을 개방한 채로 경비 인력이 근무를 하던 것과 비교하면 경비가 상당히 삼엄해진 상태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10분쯤 대진연 회원 20명을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체포했다.
대진연 남녀 회원 20명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 검문소를 무단으로 넘어가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대진연 측은 입장문을 통해 기습시위가 이른바 ‘쌍특검’ 거부권에 항의하려고 면담을 요청한 것이었다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대학생들의 면담 요청은 정당했다. 지금 당장 대학생들을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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