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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정애 보훈부 장관 후보자, 반포 아파트 등 재산 35.6억 신고
뉴스1
업데이트
2023-12-08 16:24
2023년 12월 8일 16시 24분
입력
2023-12-08 16:24
2023년 12월 8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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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용산구 래미안용산더센트럴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2.5/뉴스1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35억6564만원을 신고했다.
8일 국회에 제출된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27억2335만원 상당 아파트를 포함 본인 소유 27억3732만원을 신고했다.
강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전세권 2억1500만원, 예금 3억1147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밖에 회화 등 예술품으로 8750만원을 신고했다.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서울 서초구, 서울 동작구 의 건물 전세권 1억원 등 5억8688만원을 신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해 “6·25전쟁 참전 무공수훈자(강갑신)의 자녀, 독립유공자(권준)의 손자부로 국가 보훈이 사회통합의 기제가 돼 따뜻하고 포용성 있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뚜렷한 소신이 있다”고 했다.
이어 “국가보훈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명확한 소신 등을 고려할 때 일류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 통합을 견인하는 국가보훈부 장관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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