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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5천㎞이상 장거리 노선 없어…부산엑스포 앞두고 신설 필요”
뉴스1
업데이트
2022-10-18 14:38
2022년 10월 18일 14시 38분
입력
2022-10-18 14:37
2022년 10월 18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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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 유럽·미주 등 장거리 노선이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내용이 랩핑 된 에어부산 여객기. 2022.9.22/뉴스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홍철 의원. 뉴스1
2030부산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가운데 김해공항에 유럽·미주 등 장거리 노선이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해공항 국제선 중 5000km 이상의 장거리노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2의 관문공항인 김해공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을 기준으로 국제여객 분담률이 13.6%에 불과했다.
주변 국가의 제2공항 국제여객분담률은 중국의 경우 푸동공항 117.3%, 일본의 간사이공항이 68.0%를 분담하고 있다. 이에 비해 김해공항의 국제여객 분담률은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정부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부산 개최가 확정된다면,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신설 및 확대가 필수적이다. 세계 각국의 방문수요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2019년 외래관광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 다음으로 경상권에 많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김해공항 국제선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신설 및 확대는 2030부산엑스포 대비뿐만 아니라 제2의 관문공항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해공항 국제여객터미널 확장, 슬롯확충, 운수권 개설 및 확대 등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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