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정치

‘공약 파기’ 논란에…대통령실 “최대한 빨리 1기 신도시 재정비”

입력 2022-08-19 18:57업데이트 2022-08-19 19:01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상목 경제수석 2022.8.11/뉴스1
대통령실이 경기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이 최대한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16공급대책 발표 이후 1기 신도시 주민과 야당을 중심으로 신도시 공약 파기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상목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 당초 발표보다 지연됐다는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논란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8·16공급대책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는 2022년 하반기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2024년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 재정비를 기대했던 1기 신도시 주민들은 반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1기 신도시의 빠른 재정비를 약속한 데에 이어 올해 5월 심교언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팀장이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구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 수석은 “연내 또는 내년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해 1기 신도시 발전구상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심 교수에게도 다시 확인했다”며 “도시재창조 수준의 마스터플랜은 5년 이상 걸리는 게 통상적인데, 마스터플랜이 1년 반 소요되는 것은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9월 중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계획대로 2024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정치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