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일 여가부 업무보고…26일 법무·행안, 29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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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24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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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당초 20일로 예정됐다가 일정 조정으로 순연됐던 여성가족부 업무보고가 25일 열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5일에 여가부, 26일 법무부와 행안부, 29일 교육부 업무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주에 보셨다시피 대통령 일정에 따라 부처 업무보고는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며 “이번에도 약간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사전에 알린다”고 설명했다.

전체 업무보고 일정에 대해선 “1~2주 정도 갈 것 같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 날짜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오늘, 내일 생각하지 않을까”라며 “월요일에 여쭤보고 가능한 한 빨리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언제, 어디로 가는지는 미리 알릴 수 없다”며 “일하는 데 지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업무보고로 휴가를 못 가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업무보고를 매일 하는 상황은 아니고 휴가를 길게 갈 여력도 아니다”라며 “그 부분은 의문 부호를 남기겠다”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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