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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난은 이재명 방식 아냐”…박지현 비난 자제 촉구
뉴시스
입력
2022-07-08 15:54
2022년 7월 8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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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생각이 다르다고, 기대와 다르다고 비난·억압하는 것은 이재명과 동지들의 방식이 아니다”라며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지지자들의 비난 자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위원장은) 많은 가능성을 가진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정당은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체”라며 “단일 의사를 유지해야 하는 조직과 달리 정당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막힘없이 어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늘 그래왔다.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집단지성의 결과를 도출해냈다”며 “비판 아닌 비난, 토론과 설득이 아닌 억압은 단 한 순간도 민주당의 언어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점을 찾기보다 같은 점을 찾으려 노력하면 좋겠다”며 “차이를 찾기 시작하면 모두가 남으로 보이겠지만, 같은 점을 찾으면 누구든 한 식구가 될 수 있다. 우리 안에서의 차이가 아무리 큰들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겠냐”고 전했다.
또 “경청과 존중, 사실에 기초한 품격있는 반론이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로서 함께 가는 더 좋은 방법 아니겠냐”며 “저 역시 박 전 위원장의 고견을 충실히 경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후지실이라고 했다. 우리는 함께 비를 맞았고 함께 열매 맺을 것”이라며 “다양성을 인정하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온 우리 민주당의 오랜 가치와 전통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달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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