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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원전, 에너지 안보·탄소중립 수단 적극 활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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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8 09:34
2022년 6월 18일 09시 34분
입력
2022-06-18 09:33
2022년 6월 18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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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MEF 화상회의 참석(총리실 제공)./ ©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 포럼(MEF)’에 참석해 “원전을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7일 오후 9시30분께 워싱턴D.C.에서 열린 MEF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원전과 재생에너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수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파리 기후변화 협정의 정신을 존중한다”며 “작년 말 제출한 2030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말 2030 NDC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한 총리는 “한국 정부는 기후 문제는 경제 문제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 SMR 등 미래 원자력 기술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며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녹색산업·기술 육성을 위한 R&D 확대, 세제·금융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MEF 화상회의 참석(총리실 제공)./ © 뉴스1
한 총리는 MEF 정상회의에서 제시한 5대 공동목표인 Δ무공해차(ZEV) 보급 Δ메탄 감축 Δ청정에너지 기술 촉진 Δ녹색해운 Δ기후 및 식량안보 분야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 총리는 “2030년까지 무공해차를 450만 대 이상 보급하고 ‘글로벌 메탄서약(GMP)’ 가입국으로서 농축산, 폐기물, 에너지 부문의 메탄감축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산업 부문에 신규 청정에너지 기술 도입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해운 부문의 탈탄소화, 식량안보 관련 국제협력 지속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행, 그 이상(Implementation Plu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미국, EU, 호주, 일본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2030 NDC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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