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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취임사, 자유 한사발…자유로 국수 삶고 그 위에 자유 양념”
뉴스1
업데이트
2022-05-11 10:27
2022년 5월 11일 10시 27분
입력
2022-05-11 09:49
2022년 5월 11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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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앞두고 미소 짓고 있다. 윤 대통령 뒤로 박근혜 전 대통령(선그라스 차림)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박 전 대통령 오른쪽 뒤)가 앉아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자유’를 유난히 강조했다며 이를 “거의 자유 한사발 하셨다”고 표현했다.
또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보궐선거 출마를 당권 도전 등 당내에서 자리를 잡으려는 움직임의 하나라고 해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취임사에 자유라는 말이 35차례나 나온 것과 관련해 “그냥 자유로 국수를 삶아서 자유로 양념을 얹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가 “자유 표현 중 특징 있었던 단어가 ‘세계 시민 자유를 수호하고자’하는 세계 시민이라는 그 단어였다”고 묻자 이 대표는 “굉장히 정상적인 표현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도 취임사에서 세계 시민으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지금까지 국제사회에서 이중적인 태도를 가져왔었다”며 “우리가 어떤 규제나 제약을 받을 때는 ‘우리 개발도상국이다’고 이야기했고 국격을 드러낼 필요가 있을 때는 ‘우리도 선진국이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다른 관점을 가져가겠다’라며 당당하게 국제기구에 분담금 같은 것도 많이 내고 국제사회에 그만큼 영향을 내세워야 된다(는 판단아래 세계 시민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 대해선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 것은 당내에서 역할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즉 “나중에 당권 등을 놓고 경쟁하려면 적극적으로 당내에서 활동을 해야 하려는 의미다”는 것.
그러면서 이 대표는 “사람들의 관심은 (보궐 출마보다는) 이후 안 위원장이 당에서 정치적 역량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있다”면서 뜻한 대로 앞으로 그림을 그릴지 여부는 안 위원장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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