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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靑비서관 51명에 손수 말린 곶감 선물해
뉴시스
입력
2022-03-22 12:15
2022년 3월 22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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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참모진에게 직접 말린 곶감을 선물하고 격려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1일 실장·수석비서관 등을 제외한 청와대 비서관급 51명에게 곶감 세트와 인사말 카드를 전달했다.
김 여사는 인사말 카드에서 “청와대의 가을을 꽃등처럼 환하게 밝혔던 감을 관저에서 정성껏 갈무리했다”며 “우리가 함께한 이곳의 비와 바람, 햇살과 달빛, 때로는 태풍, 천둥, 그 모든 것을 단맛으로 품어낸 곶감”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함께 했던 걸음걸음의 뜨거운 진심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시 맞이하는 봄처럼 비서관님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 취임이 시작된 지난 2017년 이후 청와대 경내 심어진 25그루 안팎의 감나무에서 직접 감을 따 곶감을 만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지난 2017년 11월에도 청와대 경내 감나무에서 손수 따서 말린 곶감을 청와대 직원들과 비혼모 모임에 전한 바 있다.
아울러 국내외 귀빈에게도 직접 말린 곶감이 대접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내외 방한 당시 다과로 활용됐으며, 2018년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서도 오찬 후식으로 제공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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