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부부, 20대 대선 사전투표…“투표가 더 좋은 정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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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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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투표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6·13 제7회 지방선거(2018년) ▲4·15 제21대 총선(2020년) ▲4·7 재보궐 선거(2021년) 등 재임 중 치러진 세 차례 선거 모두 사전투표 시행 첫날 투표했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전투표에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와 선거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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