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명절인사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힘 돼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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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29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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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 목소리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29일 오전 윤 후보의 설 명절 인사를 공개했다.

윤 후보는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우리의 명절 설날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의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하며, 새해에는 저와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돼드리겠다"며 "우리 국민께서는 정권교체를 넘어 내 삶의 변화, 우리 삶의 희망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누구나 노력한 만큼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할 책임,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줄 책임, 우리 사회에 정의와 공정, 그리고 상식을 바로 세울 책임이 저희에게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 후보는 "우리 주변에는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시거나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며 “국민을 위해 묵묵히 방역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도 계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저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설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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