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뉴시스|정치

北 ‘순항미사일 발사’에…野 “우리군, 탐지·추적 모두 실패”

입력 2022-01-25 17:42업데이트 2022-01-25 17:4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힘은 25일 오전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북한을 규탄하며 정부를 향해 “언제까지 대화로 나라를 지킨다고 우겨댈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장영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전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올 들어 다섯 번째 미사일 시험 발사로, 5일에 한 번 꼴이다”고 했다.

장 부대변인은 “북한은 순항미사일은 그동안 별도 공지를 하지 않았고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도 아니라고 했다”며 “순항미사일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서 마구 쏴도 괜찮다는 건가”라고 따졌다.

그는 “국방부 장관이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다고 고백한 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우리 군이 탐지와 추적에 모두 실패했지만 북한이 발사 사실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도 지적했다.

장 부대변인은 “군은 대응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하나같이 요격이 어렵다. 더구나 북한이 신형 미사일과 방사포를 섞어 쏘기라도 한다면 대책이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대화로 나라를 지킨다고 우겨대고, 허세로 북한 미사일을 막을 수 있다고 국민을 우롱할 건가”라고 했다.

장 부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엄중한 대처와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정치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