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D-50일을 맞아 지난날을 돌이켜 본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윤석열을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날은 윤 후보가 지난 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해체한 지 2주일이 된 날이기도 하다. 그는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선대위를 해체하며 ‘조금만 시간을 내어달라,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윤석열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2주였다”고 했다.
그는 “2주의 변화에 대한 응원을 5년의 성공을 위한 지지로 바꾸겠다”며 “남은 50일, 초심을 잃지 않고 대선 승리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는 시작됐고, 꿈은 이루어진다”며 “우리 함께 정권교체를 향해 가자”고 호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