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일 1박2일 호남행…수소·데이터 등 ‘미래먹거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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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1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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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추모탑에 헌화. 분향하려다 시민단체의 항의에 가로막혀 추모탑 입구에서 묵념으로 참배를 대신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추모탑에 헌화. 분향하려다 시민단체의 항의에 가로막혀 추모탑 입구에서 묵념으로 참배를 대신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한다.

당초 2박3일로 계획된 윤 후보의 호남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박2일 일정으로 재조정됐다.

윤 후보는 첫날 오후 전북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고, 23일 오전에는 광주광역시 AI데이터센터를 방문한다.

지난 6일 중앙선대위가 공식 출범한 후 윤 후보가 호남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후보는 지난달 5일 후보로 선출되고 닷새 후인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당시 윤 후보는 광주 5·18 국립민주묘지를 방문, 자신의 앞선 ‘전두환 옹호’ 발언과 관련해 “저는 40여년 전 오월 광주 시민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피와 눈물로 희생한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제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후보 선출 이후 충청권(대전·세종·청주·천안)과 부산, 강원권(강릉·속초·춘천·철원) 등을 방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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