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델 카스트로 5주기 상기…“쿠바 투쟁, 언제나 지지”

뉴시스 입력 2021-11-25 16:21수정 2021-11-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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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쿠바 피델 카스트로 5주기를 맞아 친선, 연대를 강조했다. 북한은 쿠바와 카스트로 집권 시기부터 긴밀한 관계를 이어 왔으며, 최근에도 연대 주장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북한 외무성은 “오늘은 쿠바 혁명의 역사적 수령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서거 5돌 되는 날”이라며 “전 세계 진보적 인류는 쿠바 혁명과 반제자주 위업 수행에서 특출한 공헌을 한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생애와 업적을 감회 깊이 추억한다”고 밝혔다.

또 1986년 3월 김일성, 김정일과 카스트로가 방북 계기 만난 것을 언급하면서 “반제반미 투쟁 전초선에서 싸우는 두 나라 인민 사이 전투적 우의를 두터이 하고 쌍무 친선 협조 관계를 강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요한 합의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2016년 11월25일 피델 카스트로 동지 서거에 즈음해 친히 조전과 화환을 보내시고 고위급 당 및 국가대표단을 쿠바에 긴급 파견해 따뜻한 위문을 하루빨리 전하도록 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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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정은 동지는 숭고한 국제주의적 의리를 지니시고 피델 카스트로 동지 서거 이후에도 조선(북한)·쿠바 친선 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라울 카스트로, 미겔 디아스 카넬 동지와 친분 관계를 두터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쿠바 인민은 피델 카스트로 동지 위업을 받들어 적대 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를 변함없이 수호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그 과정에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우리는 자주권과 혁명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쿠바 인민 투쟁에 언제나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낸다”며 “전략적, 동지적 친선협조 관계 강화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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