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무슨일만 생기면 득달같이 입장 내던 文 침묵 괴이”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29 09:40수정 2021-09-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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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촉구 안하면 비리 은폐 대통령으로 끝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밝히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무슨 일만 생기면 득달같이 입장을 발표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도 괴이하다”면서 “대통령이 특검 수용 촉구 발표라도 빨리하시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비리 은폐 대통령으로 끝이 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장동 비리 주범들의 검은 손길은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자신들의 불법 비리를 방패막이하려는 시도를 곳곳에서 자행했다”며 “관할 검사장 출신, 검찰총장 출신, 특검 검사 출신, 민정수석 출신에 이어 이재명 피고인을 재판 중이던 대법관에까지 손을 뻗치고 유력한 검찰총장 후보의 부친 집도 사주는 이상한 행각의 연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특검해야 한다. 이 썩어 문드러진 대한민국 법조 부패 카르텔은 특검이 아니고는 밝힐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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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재명 게이트에서 법조비리 게이트로 확대되면서 한국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는 대장동 개발 비리에 대해 민주당은 더 이상 덮으려고만 하지 말고 특검을 받아야 한다. 조속히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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