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광복회장 부친 독립운동 허위공적 의혹에 “확인 중”

뉴스1 입력 2021-06-25 13:24수정 2021-06-25 13:2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원웅 광복회장. 2021.5.21/뉴스1 © News1
국가보훈처는 25일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공적이 허위란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날 “보훈처는 1977년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 업무를 이관 받았기 때문에 그 이전 공적조서 등 당시 서훈했던 기관의 자료에 대한 상황을 면밀히 파악 중”이라며 “오늘 의혹이 제기된 자료 외에도 광복회장 부모에 대한 문제 제기 자료들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복회 김 회장의 선친 김근수씨가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데 이어, 1977년엔 건국포장을, 그리고 1990년엔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그러나 보훈처 공훈기록엔 김씨가 1992년 1월 사망한 것으로 돼 있으나, 1963년 대통령표창 수여 당시 공적조서에도 이미 ‘작고’한 것으로 기재돼 있어 둘 중 하나가 허위이거나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기사
이에 앞서 김 회장 모친 전월순씨에 대해서서도 “독립운동 관련 기록이 날조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보훈처가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