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번주 英 개최 G7 정상회의 참석…韓위상 자부심 가져야”

뉴스1 입력 2021-06-08 11:13수정 2021-06-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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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미동맹을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시킨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P4G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번주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2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가 2년 연속 초청된 것은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G7 국가들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 자체로 우리 외교가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경제에서 세계 10위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한 것 뿐만 아니라 문화·방역·보건의료·시민의식 같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모두 국민들께서 이룬 성취인 만큼 국민들께서도 자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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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도 더욱 커졌다”라며 “G7 정상회의를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G7 참석을 통해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협력을 이끄는 가교국가로서의 역할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K-방역, 한국판 뉴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과 함께 우리의 뛰어난 디지털 역량이 글로벌 현안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G7 회의는 코로나 이후 중단된 다자 정상회의가 재개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주요국과 활발한 양자 정상외교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라며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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