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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형형색색 홍보물 아닌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5-24 17:48
2021년 5월 24일 17시 48분
입력
2021-05-24 17:29
2021년 5월 24일 17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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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형형색색 홍보물 대신 편지를 쓴 이유에 대해 “개혁을 위한 제 생각을 최대한 밀도 있게 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형형색색의 홍보물이 아닌 당원들께 편지를 보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원 여러분, 수십 장의 광고물 속에 편지 하나 들어있다”며 “그 편지만은 꼭 읽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지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이제는 전통적 지지층인 50대 이상과 우리에게 새로 편입된 2030 지지층의 견고한 연대를 구축해 선거에 임하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고 대선 승리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홍보물이 담긴 ‘2021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특별페이지’를 오픈했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윤영석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다양한 정부부처 공직 경험과 3선의 경륜,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는 실사구시 정치인인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가장 적임자”라고 했다.
홍문표 의원은 “저 홍문표, 정권교체 야권통합을 위해 피 한 방울까지 다 쓰겠다”며 “당을 이용해 자기정치 하는 사람이 아닌 실용적인 개혁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경륜과 패기를 넘어 지혜와 결단력, 정치력을 갖춘 당 대표가 우리 국민의힘에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잘 하는 정당,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했다.
김은혜 의원은 “저는 국민의힘을 매력 자본이 넘치는 정당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당 대표 당선 즉시 ‘국민의힘 환골탈태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겠다”며 “새로운 시대정신에 걸맞는 비전과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으로 국민의힘을 대한민국 집권정당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했다.
김웅 의원은 “새로운 인물이 새 시대의 희망을 담을 수 있다. 그리고 혁명적인 변화는 오직 혁신적인 사고에서 나온다”며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인물,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한 선택, 김웅”이라고 했다.
조경태 의원은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우리 국민의힘이 바로잡아야 한다. 20대 대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5선의 노련함과 53세의 젊음으로 저 조경태가 정권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당대표가 되는 즉시 ‘대통합위원회’와 ‘미래비전위원회’ 구성을 통해 야권 대통합과 당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누구보다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고 국민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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