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관평원 세종청사 엄정조사-특공 취소여부 검토” 지시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18 15:42수정 2021-05-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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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논란이 된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 및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등과 관련해 엄정 조사를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은 18일 김 총리가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공직복무관리관실을 중심으로 엄정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특별공급에 대해서도 위법사항 확인과 취소 가능 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도 지시했다.

당초 대전에 있던 관평원은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니었음에도 세금 171억 원을 들여 세종시에 신청사를 지었다. 행정안전부의 제지에도 신청사 건설을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 직원 전원은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을 신청했고, 상당수가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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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세종에 지어진 신청사는 1년 넘게 텅텅 빈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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