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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선들 “靑에 임·노·박 중 최소 1명 부적격 제안 권고해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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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0:27
2021년 5월 12일 10시 27분
입력
2021-05-12 10:24
2021년 5월 12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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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특정하진 않기로…2명 부적격 이야기하는 사람도"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12일 당 지도부에 부적격 논란이 제기된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제안을 청와대에 전달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갖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이 전했다.
고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엄격한 잣대를 존중해서 우리당 지도부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최소한 1명이라도 부적격 제안을 강력히 청와대에 권고할 것을 더민초 이름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최소 1명이라고 하면 임 후보자냐’는 질문에 “사람을 1명 정하는 건 결정권자의 여러 가지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낙마 대상자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고 의원은 “특정인 1명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2명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며 “더민초 공통적으로 의견을 모은 건 1명 이상 부적격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세 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4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는 “입장표명으로 대신하겠다”며 “국민 요구라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1명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양이원영 의원은 “의원님들께서 걱정과 우려를 많이 하셨다”며 “이 건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민초는 이 같은 의견 수렴 내용을 최고위원회의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더민초는 재보선 참패 이후 민심을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에 2030, 주거대책, 코로나 등 3개의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입장을 정리한 뒤 지도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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