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이명박·박근혜 사면 건의를”…홍남기 “대통령 고유권한”

뉴스1 입력 2021-04-20 14:59수정 2021-04-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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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뉴스1 © News1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라고 요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홍 직무대행에게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석방을 문 대통령에게 건의해주시겠냐”고 말했다.

서 의원은 “저를 포함해 많은 국민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됐다고 믿고 있다”며 “과연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는지, 사법처리돼 징역형에 벌금, 추징금을 낼 만큼의 범죄를 저질렀는지 보통 상식을 가진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 직무대행은 자신의 소관사항이 아니라고 했다. 홍 직무대행은 “이는 대통령 고유 권한사항이라 제가 판단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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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의 거듭된 사면 요구에도 홍 직무대행은 “통치권자 권한이라 제가 거기까지 더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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