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민의힘 복당 신청 “가세연 사회적 흉기”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4 17:34수정 2021-04-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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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무소속 의원.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성폭행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김병욱 의원이 복당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3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결과 통지를 받았다”며 “저의 결백이 밝혀진 만큼 신속하게 국민의힘으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1월 김 의원이 2018년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 보좌관 시절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른 의원실 인턴 비서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했지만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김 의원은 13일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양석 사무총장을 만나 경찰 수사 종결을 보고하고 복당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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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가세연을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14일 “(가세연은) 하루속히 우리 공동체에서 축출되어야 할 사회적 흉기”라며 “저 흉포한 자들로 인해 피눈물을 흘리는 다른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저는 가세연에 끝까지 책임을 묻고 그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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