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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SIS “北 동계훈련 중 신형 잠수함·SLBM 공개할 수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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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19:43
2021년 2월 11일 19시 43분
입력
2021-02-11 19:41
2021년 2월 11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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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분단을 넘어', 신포 조선소 위성사진 공개
위성사진상 잠수함 진수 등 임박한 징후 없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북한군이 현재 진행 중인 동계훈련 기간 중에 신형 잠수함을 공개하거나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CSIS의 조셉 버뮤데즈 선임연구원과 빅터 차 한국 석좌는 11일 CSIS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 잠수함 기지가 있는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버뮤데즈 연구원과 빅터 차 석좌는 “북한은 신형 디젤 잠수함과 북극성 계열 SLBM의 개발을 진전시키고 있다”며 “북한은 언제든 원하는 시기에 신형 잠수함을 진수하거나 SLBM 발사 시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북한군 동계훈련 기간은 신형 잠수함 진수나 SLBM 발사 시험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게 중대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위성사진상 잠수함 진수나 SLBM 발사가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이들은 밝혔다.
이들은 “지난 몇 달간 수집된 신포 조선소 사진에서 중요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며 “신형 잠수함 진수를 위한 움직임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위성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탄도미사일 발사용 신포급 잠수함은 부두에 정박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잠수함은 길이 102m, 폭 13m짜리 덮개 아래에 숨겨져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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