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서울시장 후보들의 선거전략은?

김재명 기자 입력 2021-01-21 20:49수정 2021-01-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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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를 앞두고 여야 주자들이 지난주부터 정책을 발표하거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기지개를 펴고 있다.

4.7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서울핀테크랩 금융정책 현장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왼쪽)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수소충전소을 찾아, 관계직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우 의원은 이에 앞서 국회에서 ‘2030 그린서울 프로젝트 공기질 개선정책‘을 발표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상호 의원이 차근차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내일을 꿈꾸는 서울’ 부동산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공기 질 개선 정책, 금융정책 현장 방문 등 현재까지 6차례 정책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서울 구로구의 한 헬스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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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지난 13일 대표적인 코로나19 피해 상권인 이태원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뒤 서계동 도시재생사업 현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헬스클럽, 재래시장 등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듣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전 시장이 17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시장이 19일 오후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정비사업지역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오세훈 전 시장은 18일 사직동 재개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을 연 이틀 방문해 도시계획 규제혁파로 주택공급을 촉진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자원봉사에 앞서 방호복으로 환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 제2구역를 찾아 도시재개발이 시급한 서울시민의 주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코로나19 관련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등 의료인 출신의 정치인 역할을 부각하고 있다.

여당은 부동산 시장 안정과 그린뉴딜과 같은 새로운 정책발표를 했다면, 야당은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 중단 등 전임시장의 실정을 부각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보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후보들은 당내 경선을 치른 후 본격적인 선거 전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지켜보자.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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