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지막 질의에 나선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소회를 묻자 “내 나름대로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나도 참 허물과 시행착오가 많은 사람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이 내 생일이고, 공교롭게도 음력 생일을 지내는 내 부친 생일도 오늘”이라며 “55번째 생일인데, 55년을 되돌아보며 언론보도와 또 여러 의원들의 지적을 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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