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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각 물갈이에…통일부 “새로운 경제 5개년 계획 후속조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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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1:46
2021년 1월 19일 11시 46분
입력
2021-01-19 11:44
2021년 1월 19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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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소식을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통일부는 북한의 2021년 예산 수입과 지출이 지난해 대비 비교적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2021년 예산 관련 보도에서 예산 총수입과 지출을 전년 대비 각각 100.9%, 101.1%로 발표했지만, 2020년 예산 수입과 지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4.2%, 106%였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북한은 지난 17일 남한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제14기 제4차회의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을 결정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예산편성 의도에 대해 “8차 당대회에서 ‘현 단계의 경제전략은 정비전략, 보강전략’ ‘5개년계획의 기본 종자, 주제는 자력갱생·자급자족’이라고 언급했다”면서 “이런 기조 하에서 예산 지출안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경제를 담당하는 내각 진용도 대거 교체했다. 내각부총리 8명 중 박정근, 전현철, 김성룡, 리성학, 박훈, 주철규 등 6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통일부 당국자는 “8차 당대회 및 최고인민회의에서 지난 5년간 경제전략 성과·결함을 평가하고, 새로운 ‘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제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개년계획’ 수행을 위한 내부정비·보강에 중점을 두고, 내각 부총리 6명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처의 대규모 장관(상)급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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