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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당 2중대 자처한 야당…이러니 ‘국민의짐’ 조롱”
뉴스1
업데이트
2020-11-20 10:18
2020년 11월 20일 10시 18분
입력
2020-11-20 10:16
2020년 11월 2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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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뉴스1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자신의 정치적 ‘친정’ 격인 제1야당 국민의힘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여당 일부 지지층이 표현해 야당(국민의힘)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국민의짐’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홍 의원은 20일 오전 사회관계서비스망인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온갖 악정과 실정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국민의짐’이라고 조롱 받는 이유는 2중대 정당임을 자처하는 야당 지도부의 정책과 무투쟁 노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라임 옵티머스 특검은 쇼로 끝나고 추미애의 광란의 칼춤은 강건너 불보기이고, 경제 억압3법은 민주당과 공조하고, 산업재해법은 정의당과 공조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터무니없는 소위 한국판 뉴딜 예산은 통째로 넘겨줄 것이고, 공수처는 막는 시늉으로 끝나고, 종국에 가서는 머리 숫자 타령을 할 것”이라며 “야당이 내세우는 정책이 없다”고도 했다.
홍 의원은 또 비유적으로 “감나무에 열린 감을 딸 생각은 하지 않고, 감나무 밑에 편하게 누워 감이 입으로 떨어져 주기만 바라는 야당 지도부의 무사안일을 국민과 함께 걱정하는 금요일 아침”이라고 썼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지역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김해신공항 추진안 검토 방침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과 관련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자신의 차별성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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