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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뉴딜 예산 삭감은 경제·미래 포기…野 묻지마식 반토막 요구”
뉴스1
업데이트
2020-11-17 10:28
2020년 11월 17일 10시 28분
입력
2020-11-17 10:27
2020년 11월 17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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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야당의 한국판 뉴딜 예산 삭감 시도에 대해 “이는 한국판 뉴딜을 무산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고 나라 경제와 미래를 포기하는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야당도 발목잡기를 위한 무조건 비판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에 한국판 뉴딜이 있다”며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국가발전 프로젝트”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100일 이내에 기후 정상회를 소집해서 주요 탄소배출국의 2030년 목표 상향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그린뉴딜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대처해야 할 발등의 불”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내년 예산안 처리 일정과 관련해선 “어제 여야가 내년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올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예산안을 법이 정한 시한 안에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당에 대해선 “법을 만드는 국회가 당리 정략을 이유로 법을 지키지 않는 낡은 관행을 이번에 바꿔야 한다”며 “묻지마식 반토막 요구가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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