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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독립유공자 128명 포상…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포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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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09:56
2020년 11월 15일 09시 56분
입력
2020-11-15 09:55
2020년 11월 1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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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뉴스1
국가보훈처는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28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상은 건국훈장 44명(애국장 9명, 애족장 35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76명에게 이뤄진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5명이다.
건국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순국선열의 날인 오는 17일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건국훈장을 추서받는 지경희 선생은 광복 직전까지 중국 중경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여성의원으로 활동했다.
50세가 넘은 나이에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고초를 겪은 유중제 선생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추서된다.
이번 포상자 중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시아버지 이기을 연세대 명예교수도 있다. 이 명예교수는 1940년 민족정기 고취, 독립 쟁취를 목적으로 한 ‘중앙고보 5인 독서회’에 가담했다가 한달 넘게 옥고를 치렀다.
전체 독립유공자 포상자는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만1264명, 건국포장 1368명, 대통령표창 3778명 등 총 1만6410명(여성 493명)에 이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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