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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형부 ‘낙하산 인사’ 의혹에…진중권 “하다하다 처제 찬스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16 09:57
2020년 10월 16일 09시 57분
입력
2020-10-16 09:44
2020년 10월 16일 09시 4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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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하다 하다 이젠 ‘처제 찬스’까지”라고 일침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 장관 형부를 포함해 민간 공제조합 23명이 ‘낙하산’이라는 SBS의 보도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알뜰하게 잘들 해 드신다. 그럼, 정치 이런 맛에 하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날 SBS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임명하는 버스공제조합의 현 이사장이 추 장관의 형부 A 씨라며 ‘낙하산 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A 씨는 지난 30년간 대학교 직원으로 일했는데, 재작년 5월 버스공제조합 이사장에 임명됐다는 것이다. 당시 추 장관은 민주당 대표였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추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대표의 영향력으로 A 씨의 임명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추 장관은 “저와 상관없는 일이다. 저의 친인척은 경제 활동을 할 자유가 없어야 하는 것이냐”고 반박한 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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