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전작권 전환 등 과제 추진 최선”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31일 13시 46분


"굳건한 한미동맹 바탕에 군사대비태세 확립"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국방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 후보자는 31일 오후 “중차대한 시기에 합참의장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님의 통수지침과 장관님의 지휘 의도를 받들어 육·해·공군·해병대의 합동성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자는 또 “국방개혁 2.0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국방 과제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다음달 1일 국무회의 의결 후 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에 의해 정식 임명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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